미래로 향하는 거대한 물결. Mega Trends Shaping Future.
미래로 향하는 거대한 물결Mega Trends Shaping Future 마케팅에서 일시적이거나 변덕스러운 열풍을 Fad라고 한다. 트렌드(Trend)란 개개의 단편적인 현상이 어떠하든, 전체로서의 대세가 어떤 방향을 가리킬 때에 쓰이는 말로 원래는 경제분석에 쓰이던 말이었는데 이제는 보편화된 용어다. 메가트랜드’란 한 마디로 거대 변화의 물결을 뜻한다. 예로 냉전 질서의 붕괴, 사회주의 경제체제 몰락, 경이적인 기술혁신, 블록 경제권 부상,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 고조 등이다. 존 네이스비츠(John Naisbitts, 1929~2021)는 존슨 대통령 특별보좌관, 모스크바대학 초청교수, ‘트랜스 리포트’지 발행인, 세계 최대 리서치기관 '네이비스트' 그룹 회장, 하버드대학 초청 교수를 역임했다. 인문과..
미래학과 연금술. Futures & Alchemy.
미래학과 연금술Futures & Alchemy 미래, 인류의 미래, 미래학 등 단어를 검색하면 별별 이야기가 다 달려 나온다. 노스트라다무스, 격암 남사고, 증산도, 극이동 (Pole Shift), 천지개벽, 오존층 파괴, 혜성 충돌, 마야인의 예언, 외계인 침공 등이다. 미래를 알고 싶어 하는 인간의 호기심을 감안하면 당연하다. 세상에서 가장 말도 안 되는 것이 미래학이라고 지적하는 것은 점성술처럼 미래를 찍어서 점을 치려는 시각에서 보기 때문이다. 지금도 그렇지만, 아주 옛날에도 미래를 알고 싶어했다. 잡다한 방법을 동원해서 미래를 예언하고, 억지 해석을 해가며 맞추어 보았지만, 아직 미래를 정확히 맞힌 사람은 없다. 맞든 안 맞든 반반의 확률이라면 동전을 던져 점을 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점술..
미세 공격 또는 미묘한 차별 대응. Confront Microaggressions.
미세 공격 또는 미묘한 차별 대응Confront Microaggressions 조직 심리학 전문가들은 상황에 따라 미세 공격에 대한 대응 방법을 선택하고 원만한 해결을 할 수 있는 접근 방식의 틀을 추천한다. ■ 감정 분별(Discern)매번 대응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벗어나라. 문제와 관계, 둘 중 하나라도 중요하다면 회피하면 안 된다.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방식으로 표현하고, 문제에 대한 우려를 인정하도록 주장해야 한다. 분노, 실망, 좌절, 괴로움, 혼란, 당혹감, 피로감 등의 감정은 모두 정당하다. 자신의 감정을 분별해야 한다. 그래야 대응 여부, 방법, 시기에 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분노 같은 부정적 감정이 강하다면 나중에 사건을 해결하는 것이 좋다. 혼란스러운 정도의 감정이라면 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