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40)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쁠수록 필요한 침묵. The Busier, The More Quiet Time. 바쁠수록 필요한 침묵The Busier, The More Quiet Time반려 동물 키우기가 유행이다. 그런데 침묵을 키우는 것은 취미를 넘어서는 좋은 습성이다. 침묵의 시간을 가지면 신경계가 회복되고, 활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 더욱 주위에 잘 적응하고 반응하도록 마음이 조절된다. 저널리스트/작가인 '타네히시 코츠(Ta-Nehisi Coates)'는 작가나 진중한 생각이 필요한 사람은 소셜 네트워크, 특히 메시징 앱에서 벗어나라고 말한다. 가짜뉴스 시대라 소셜 미디어 담론의 질을 논하는 비판이 아니다. 소음을 극복하라는 조언이다.좋은 아이디어나 고품질 작업 결과물을 생성하려면 조용한 환경이 중요하다. 그러나 소음이 난무하는 현대 생활에서는 힘들다. 작가 '조앤 롤링(Joan Rowling)', 전기 .. 트랜스휴먼 이야기 6. Anmials & Plants Matter. 트랜스휴먼 이야기 6Anmials & Plants Matter동식물도 존엄성? 인간이 세상의 암적 존재?탁월한 재능을 가진 엘리트들만이 존엄한 것이 아니다. 피조물들은 모두 평등한 존엄성을 가지고 있다. 신보다는 열등하고 동물보다 월등한 것이 인간이 아니다. 스페인 ‘위대한 영장류(Great Ape)’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유인원 권리 부여하려는 캠페인으로 동물 권리 인정 수준을 넘어서는 동물에게 인권에 상응하는 생명권과 자유권을 부여하자고 하는 첫 번째 시도다. 스페인은 침팬지, 고릴라 등을 서커스, TV, 영화 출연, 실험 등에 이용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스위스 의회에서는 분자 및 세포 수준에서 유사성을 가진 개별 식물들의 내재적 존엄성 인정 해주도록 법을 개정하고 있다. 초목도 가치를 대.. 트랜스휴먼 이야기 5. The Abolition of Men. 트랜스휴먼 이야기 5The Abolition of Men 인간 폐지?인간의 본성과 문제를 발전한 기술로 재미 삼아 생긴 모습과 능력을 바꿀 수 있다면? 인간성이 위축될 수 있다. 과학, 예술, 종교 등이 결여되고, 사랑과 우정이란 감정을 잃거나 참다운 인간 간의 애착도 사라질 수 있다. '레온 카스(Leon Kass)'는 "고도 기술이나 약물로 즐거움 만을 추구하게 될 미래가 과연 좋을까?" 묻는다.. 인간이 자연을 지배한다는 생각에서 발전된 것이 과학이다. 이미 인간들은 인간이 자연을 지배한다는 사상에 의해 거꾸로 지배당하고 있는 모순을 보기 시작한다. ‘클리브 루이스(C.S. Lewis)’는 ‘인간폐지(The Abolition of Men)’라는 저서를 통해 이성도 잘 훈련되어야 하고 감정, 도덕에 ..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1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