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42)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랜스휴먼 이야기 6. Anmials & Plants Matter. 트랜스휴먼 이야기 6Anmials & Plants Matter동식물도 존엄성? 인간이 세상의 암적 존재?탁월한 재능을 가진 엘리트들만이 존엄한 것이 아니다. 피조물들은 모두 평등한 존엄성을 가지고 있다. 신보다는 열등하고 동물보다 월등한 것이 인간이 아니다. 스페인 ‘위대한 영장류(Great Ape)’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유인원 권리 부여하려는 캠페인으로 동물 권리 인정 수준을 넘어서는 동물에게 인권에 상응하는 생명권과 자유권을 부여하자고 하는 첫 번째 시도다. 스페인은 침팬지, 고릴라 등을 서커스, TV, 영화 출연, 실험 등에 이용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스위스 의회에서는 분자 및 세포 수준에서 유사성을 가진 개별 식물들의 내재적 존엄성 인정 해주도록 법을 개정하고 있다. 초목도 가치를 대.. 트랜스휴먼 이야기 5. The Abolition of Men. 트랜스휴먼 이야기 5The Abolition of Men 인간 폐지?인간의 본성과 문제를 발전한 기술로 재미 삼아 생긴 모습과 능력을 바꿀 수 있다면? 인간성이 위축될 수 있다. 과학, 예술, 종교 등이 결여되고, 사랑과 우정이란 감정을 잃거나 참다운 인간 간의 애착도 사라질 수 있다. '레온 카스(Leon Kass)'는 "고도 기술이나 약물로 즐거움 만을 추구하게 될 미래가 과연 좋을까?" 묻는다.. 인간이 자연을 지배한다는 생각에서 발전된 것이 과학이다. 이미 인간들은 인간이 자연을 지배한다는 사상에 의해 거꾸로 지배당하고 있는 모순을 보기 시작한다. ‘클리브 루이스(C.S. Lewis)’는 ‘인간폐지(The Abolition of Men)’라는 저서를 통해 이성도 잘 훈련되어야 하고 감정, 도덕에 .. 파김치 천사. Exhausted Angel. 파김치 천사Exhausted Angel꼭 사랑이 아닐지라도 미소를 지으면 꽉 막혔던 마음이 실올처럼 풀어진다. 짧은 따스한 말 한마디가 마음에 울림을 준다. 현실은 많이 다르다. 무작정 친절해서는 안 된다. 이기적인 사람만 편하니 자괴감이 생기고 상처만 커진다. 심하면 자신의 가치관과 정체성에 갈등이 생긴다. 잘 대해 주면 자신의 권리인 줄 아는 사람이 많다. 친절은 예절이나 착함이 아니라 사랑과 관심 그리고 존중이다. 서로 윈윈이 되어야 한다. 모두에게 친절한 사람은 감정 노동과 소모에 지치게 되어 정작 가까운 사람에게는 작은 일에도 참지 못한다.친절한 사람? 몇 가지 모습이 떠오른다. 1. 내 마음이 편해지려면 차라리 손해를 보는 게 낫다고 여기는 사람은 남에게 빚지는 것을 싫어한다. 2. 잘 어울려..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1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