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37)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화의 선진국(간판에 대하여...) 지금의 시대는 총칼로 세계를 지배하는 시대가 아니라 문화의 힘 으로 세계를 이끌어 가는 시대이다. GNP만 높다고 선진국이 아니라, 의식과 문화의 선진국이 진정한 선진국 이라 생각합니다. 법을 지키는 사람이 바보가 되는 현실은 바꾸지 않고서야 어떻게 선진국으로 갈 수 있겠는가. 지금의 무질서한 간판 문화에 대한 가장 정확한 수식어는 천박하다는 형용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영업의 경쟁력은 간판의 크기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기업의 고용을 늘려 자영업의 과잉경쟁을 해소하는 것 으로 해결해야 한다. 이제 모든 간판을 다시 작게 만들어 도시의 품격을 높여야 한다. 이제부터 새로 재작하는 간판은 새로운 규정을 적용하여 기존의 간판은 0000년 안에 새로운 규정대로 점차적 교체를 해 나가면 될 것 입니다. 이 .. 국회에서 이래도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여야가 7000억원이 넘는 내년도 예산에 대해 합의로 증액을 추진하고 있는 것 으로 27일 나타났다. 여야는 윤석열 정부 정책 예산과 '이재명예산'등을 놓고 이전 투구식 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자신들을 위한 살림.출장.홍보 예산을 늘리는데는 한마음 이라는 것이다. 2022년 11월 28일 조선일보 A4면 기사를 인용해 봤습니다. 정부 예산을 심사하고 민생을 위한 예산등을 우선시 해야 할 국회의원들께서 의원 비서관 호봉 올리는데 42억, 개별 세미나 생중계에 51억, 버스교체 8억, 식당개선 5억등의 예산은 여야 합의가 순조롭게 이루어져 가고 있답니다. 국민을 위한 국회의원들 께서 자기목만 협의하에 챙기면서 정작 민생예산이나 나라 살림은 뒷전이니 정말 국회를 해산해야 되는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국민의 세.. 초등학교 K여교사의 실화 초등학교 K여교사의 일화입니다! K라는 초등학교 여교사가 있었다. 개학 날 담임을 맡은 5학년 반 아이들 앞에 선 그녀는 아이들에게 거짓말을 했다. 아이들을 둘러보고 모두를 똑같이 사랑한다고 말했던 것이다. 그러나 바로 첫 줄에 구부정하니 앉아 있는 작은 남자 아이 철수가 있는 이상 그것은 불가능했다. K선생은 그 전부터 철수를 지켜보며 철수가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옷도 단정치 못하며, 잘 씻지도 않는다는 걸 알게 되었다. 때로는 철수를 보면 기분이 불쾌할 때도 있었다. 끝내는 철수가 낸 시험지에 큰 X표시를 하고 위에 커다란 빵점를 써넣는 것이 즐겁기까지 한 지경에 이르렀다. K선생님이 있던 학교에서는, 담임 선생님이 아이들의 지난 생활기록부를 다 보도록 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 이전 1 ···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다음